53살인 현장직 직원이 일이 없어서

본사로 출근했어요~ (2달째)

본사에서 배려차원에서 회사근처 오피스텔도 얻어주고요~

그런데 회사도 어렵고 본인도 눈치가 보였는지

본사 출근 2달만에 다른회사에 출근한다고 사표를 냈어요~

본사에 올라와서는 저한테 몇번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제가 계속 거절했어요 (제가 1살 어리고 아지매 입니다~ㅎㅎ)

둘이서 저녁 먹기가~ㅠㅠ

그런데 회사 마지막 출근 이틀전에 또 저녁을 먹자기에 거절할수가

없어서 저녁을 먹었는데 (직원들과는 점심으로 마지막 출근 마무리 다 했어요)

참치집을 데려가더라구요~

총 190,000나왔어요~

암만생각해도 너무 부담스럽게 얻어 먹은거 같아서

다음날 100,000은 제가 송금 해줬어요~

(고맙다고 계속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문자가 옴~ㅋㅋ)

집 애완견 데리고 산책하는 코스가 남자직원 숙소 오피스텔 라인쪽이라

어쩌다 우연히 보는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불편해서 산책 코스를 바꾸었음~

무엇보다도~

제가 남편하고 별거한지 거즘 10년차 됐는데 이 남자직원한테

혹시나 틀킬가봐 불편한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 직원도 이혼했구요~

( 별거 사실 알면 저한테 들러붙을까봐~ㅋㅋㅋ)

그 직원이 퇴사하니 맘이 평정해 졌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