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들은 매 끼니마다 고기반찬이 있나요?

아이가 재수를 하는데 집 앞 재수학원을 다녀 삼시세끼를 집밥을 먹습니다.

매 끼니마다 고기반찬을 요구하길래 엄마는 식구들 다같이 모이는 주말만 고기를 먹어왔다고 하니 아인 학교에선 급식으로 매끼니 다 고기를 먹었다고 하는 겁니다.

학교도 수업료가 있는 학교라 수업료만 월 100이상, 사교욱비로도 월 200이상 들어갔고 현재는 재수학원에 학원비에 이래저래 월 200이상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돈을 벌어도 모이는게 없이 자식들 교육비로 들어가고 있는데 매끼니마다 고기반찬을 요구하니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주말엔 고기 먹으러도 가야하고 치킨도 사줘야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자 하고, 훠궈나 마라탕도 먹어야 합니다.

주말은 집밥이 아닌 매끼니를 외식을 하길 원합니다.

성적은 현역보다 더 떨어져 대학도 생각도 하지 않던 끝도 없이 아래만 바라보고 있으니 솔직히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살도 너무 많이 쪄서 수능 끝나면 PT를 해야겠다는 둥 운동해야한다, 살쪄서 큰일이다 하면서 너무 식욕도 넘치고 식탐도 많은걸 보니 헛웃음이 납니다.

다 그렇다치고 방학이라 집에 데리고 있다 생각하시면 매끼니 다 고기반찬을 해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