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년은 솔직히 답답했습니다. 남편과 하루종일 마주치니 피곤하고, 뭘 해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지난 6개월쯤부터 아침 산책을 시작했는데 이게 정말 달라졌더군요. 오전에 3km 정도 걷고, 책도 읽고, 도서관도 다니고 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갑니다. 남편과의 시간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 나이에 새로운 루틴을 만드는 것도 생각보다 가능한 일이더군요.
퇴직 3년, 이제야 하루가 짧아졌습니다
🌱정순씨·4월 27일·👁 205
💬 댓글 2
🌱미숙이맘· 4월 27일
와, 정말 멋진 변화네요. 저도 퇴직 후 처음 몇 달은 정말 답답했거든요. 남편과 자꾸 부딪히고, 시간은 자꾸 남고 하면서 혼자만 우울했어요. 그런데 아침 산책을 시작하니까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이 나이에 새로운 루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남편과의 관계도 자연스러워지고요. 당신처럼 시간을 잘 채워나가시는 거 보면
☀️조용한수다· 4월 27일
아, 그 변화가 정말 크실 거 같아요. 산책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니 달라지는 게 있더라고요. 남편과의 관계도 자연스러워졌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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