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 브리핑은 지수 흐름 분석이니 되도록 장전 브리핑은 유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추고자 하는 분석이 아니니 그렇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장전 결론은 반도체 부담이 매우 큰 상태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초반 추격매수보다 저점 방어와 수급 확인이 우선입니다.

미국장은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다우는 상승했지만 나스닥과 S&P500은 약했고, 특히 반도체 쪽 충격이 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SOXX가 크게 밀렸고, 마이크론도 급락했습니다. 엔비디아와 TSMC 역시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는 장전 기준으로 부담이 크게 걸려 있습니다.

환율도 좋지 않습니다. 달러/원이 1,512원대까지 올라와 있어 외국인 수급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도 상승했고, VIX도 소폭 올라 변동성 경계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다만 코스피200 선물이 강하게 버티고 있다는 점은 국내장이 미국 반도체 하락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 가능성도 남겨둡니다.

오늘 핵심은 장초반 하락 여부보다, 하락 이후 누가 받아내는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갭하락하더라도 프로그램 매수, 외국인 수급, 체결강도가 빠르게 회복되면 반등 시도는 가능합니다. 반대로 시초가 이후에도 프로그램 매도가 이어지고 체결강도가 약하면 반도체는 장중 내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초반 신규매수를 서두를 구간은 아닙니다. 전일 강세가 있었더라도 오늘은 해외 반도체 지표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먼저 저점 방어와 체결강도 회복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돌아서는지, 외국인이 매도 강도를 줄이는지가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일 강한 흐름을 보였더라도 마이크론 급락 영향이 직접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초반 강하게 버티면 상대강도는 인정할 수 있지만, 갭상승이나 급반등 구간에서 바로 따라붙는 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싸 보인다고 사는 장이 아니라, 강한 종목이 하락 충격을 견디는지 확인하는 장입니다. 반도체는 장초반 30분에서 1시간 동안 시초가 방어, 프로그램 수급, 체결강도, 외국인 움직임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오늘 전략은 단순합니다.

반도체는 장초반 추격매수 금지, 저점 방어 확인 후 대응.

프로그램 매수와 체결강도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구독자님들 안전하게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G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