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 은퇴 후 도시로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는 분 어머니께서 응급상황이 생겨서 제가 이사갈 예정인 도시 대학병원응급실로 엠뷸런스를 타고 가셨는데 그 병원 응급실에서 4시간 기다렸대요. 그리고 환자들 중 심각한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는 봐주지도 않았다합니다. 그리고 그 병원의 경우 외래진료를 보려면 몇달 기다려야되는 상황이구요.

제가 이사가려는건 대학병원이 가까이 있는 곳이 좋겠어서인데 현실은 응급실 가서도 한참 기다리고 진료보고 싶을 때 못보고 몇달 지난 다음에야 진료볼 수 있고 그런 상황이면 다른 지역으로 다시 정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더 도시로 갈수록 제가 말한 곳보다 더 많이 기다릴 수도 있겠지요. 도시에서는 동네병원 다니다가 안나으면 대학병원 예약걸어놓고 중형병원다니다가 대학병원 예약날짜에 가는건가요?

지금 제가 사는곳은 대학병원이 멀긴해도 차타고 나가면 비교적 쉽게 대학병원 이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도시에서는 작은 병원에서 치료하다가 잘 안나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대학병원여러곳 예약을 해놓고 빨리되는곳을 이용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