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오후에 전화를 했습니다. 용건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좀 사두라고 했습니다. 자기도 샀다면서 지금 오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은행 예금만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주식을 사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들 말로는 노후 자금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시작하라는데,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건 좋은 건지 위험한 건지도 판단이 안 섭니다. 통화 끝나고 혼자 앉아 있는데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