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편이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김땡땡 이라고만 해놨었거든요~

어느날 남편이 보더니 이게 머냐구 애칭도 없다면서 너무 서운한 티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김땡땡(남편입니다만)으로 해놨어요~

혹시나 무슨일이 있을때 님편인줄은 알아야 하기에..

오늘 동료의 폰으로 전화가 오는데 울집짱이래요..ㅎ 남편이예요?? 했더니 그렇대요..남편님이 보시면 좋아하시겠어요~했더니 그럴라나요??하면서 웃더라고요..

또다른 동료에게 물어보니 내남편~누구는 내사랑♡♡이라고..아니 오십넘어서 웬일이래~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문득 내남편 저장이름이 생각나서 그사람은 보면 또 서운하겠다 싶어 오늘 맘먹고 바꿨어요 ~

더운여름 쉬지않고 일하고 자주 애정표현도 해주는데 틱틱거리는 아내 만나 많이 서운했을 남편을 위해

"어화둥둥내사랑"

으로 저장했답니다 ㅋㅋㅋㅋ 해놓고도 좀 간질거리는데 뭐 어느날 남편이 본다면 좋아하겠죠??

이게 뭐라구!!!돈안드는 서비스인데 이정도는 해주마!!!....🤭🤭🤭

큰맘먹고 바꾼거라 주절거려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