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작년에 5만원으로 사던 것들이 지금은 7만원 8만원이 되니까요... 혹시 이런 식으로 계속 오르면 10년 뒤에는 어쩌지 싶거든요. 지금 모아놓은 거로 정말 괜찮을까요? 남편이 "괜찮다"고 하는데 자꾸 불안해요.
의료비도 나이 들수록 늘어날 텐데... 치과 한 번 가도 백만원대네요. 혹시 큰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생각만 해도 밤이 안 와요. 지금부터 더 모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주식이나 펀드 같은 거 할까 싶다가도 손실 날까봐 무섭고... 그냥 은행에 넣으면 이자도 변변치 않고... 이게 정말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같은 고민하시는 분 계세요?


아 정말 그런 맘 이해돼요! 저도 장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해요. 근데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반찬을 꼼꼼히 챙겨 먹는 게 좋더라고요 😋 무생채 미역국 된장국처럼 재료 몇 개면 푸짐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 많으니까요. 저축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잘 챙겨 먹는 것도 나중에 의료비 줄이는 방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