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어님들 진짜 나잇살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랏어요 ㅠㅠ

원래도 날씬한 편은 아니엿지만 그래도 옷 입으면 나름 봐줄 만은 했거든요? 근데 갱년기 오고 나서부터는 밥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저녁에 나름 걸으러 나가는데도 살이 빠지기는커녕 배랑 옆구리 쪽으로 지방이 착 달라붙네요..

어제는 가을 맞이로 작년에 입던 바지들을 꺼냇는데.. 버튼이 아예 안 잠기는 거 잇죠 ㅋㅋㅋ 순간 너무 충격받아서 방에서 혼자 바지 붙들고 멍하니 싯어있엇어요..

고무줄 바지나 펑퍼짐한 원피스 아니면 입을 수가 없는데, 거울 볼 때마다 아줌마를 넘어서 그냥 통나무 하나가 서있는 것 같아서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ㅠㅠ

물만 먹어도 살로 가는 기분인데.. 갱년기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