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 여고 나왔는데요
여고는 애들이 커서 그런지 그런적이 없었는데
여중때 애들 추행하는 교사들 있었어요
특별활동 문예반 할때 자칭 시인이라고 떠들던
국어선생이 교실 아닌 무슨 사무실인지 모를 곳으로
애들 불러서 한명씩 딱붙어 앉아 글쓴거 고쳐준다고
깝치고
체육선생은 애들 여름에 얇은 반팔 입고 있으니
지나가면서 팔뚝 다 만지고 등 두드리는척 브래지어 자리
문지르고 지나가고
지금 같아선 다 처벌감인데요
그때 우리는 그런 교육조차 받지 못했던 세대고
감히 선생님한테 대든다는 생각도 못해봤구요
뭔가 이상하다 기분이 나쁘다 생각만했지
어린 마음에 다들 말도 못했어요
처자식 있는것들이 쓰레기 같은것들
진짜 가끔 생각나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76년생인데 초3때 담임이던 중년 남자샘이 그런놈이었어요. 여자애들한테 그런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그땐 진짜 신고 그런거 몰랐던거 같아요. 20년쯤 지나서 친구네 아파트에 가서 주차하다가 경비실앞에 할일없이 앉아있는 노인들 몇중에 한놈이 그 선생이더라구요. 외부차량이라고 온갖 참견하더라구요. 알아보고는 토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