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할때, 집안일할때 전부 손톱이 조금만 길어져도 그 손톱이 사물에 닿을때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손톱을 자주 자르는 편이네요.

어릴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손톱에 매니큐어도 안발라요.

너무 혐오스럽게 느껴져서(남들한테 말고, 나한테)

안발라요.

직장 사람들중에 몇분들은 네일숍가서 화려하게 하는 사람도 있긴 있더라구요.

그 긴 손톱으로도 일할때 키보드 쳐도 괜찮은가 보더라구요. 살림할때도 그 손으로 해도 괜찮다네요.

딸 어릴적 엄마인 저의 손톱 발톱에 매니큐어 칠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완강히 거부를 했네요.

이거 바르고 일 못하겠다며 바로 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어릴적 매번 그렇게 하니깐 딸이 커서는 절대 제 손톱, 발톱에 칠해주겠다는 소리 안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만, 딸한테는 조금 미안하네요.)

현재 우리애는 색은 칠하고 다니더라구요. 저 닮아 손톱 긴거는 싫어해도 매니큐어는 잘 칠하더라구요. 연한색으로요.

손톱을 조금은 길게 자라게 해서 매니큐어 칠하면 이쁠텐데, 손톱 조금만 길러도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키보드도 못치겠어요.

몇번 시도해봤는데, 손톱이 사물에 닿을때 진절머리 나듯이 싫더라구요. 색깔이 보이는것도 거슬리더라구요.

제 성격이 상당히 예민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