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슬퍼서 엉엉울었어요
피터팬이야기 이후이야기네요
2.5살지능의 28살된 자폐아들을
홀로키운 암걸린아버지 이야기..
너무슬퍼서
아직도 눈물만 나네요
전편에서는
아들을 받아줄 시설을 찾지못한 이야기였는데
이번화에서는
기적처럼
시설입소받고
잘지내는 아들모습과
암이 마지막이 문턱까지 찾아온
아빠와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하룻밤캠핑이야기 였어요
아빠가 그러시네요
완벽하다고
더이상좋을수없다고..
죽음이 코앞이지만
아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죽을수있는..
아아
이렇게 슬픈 삶도 있네요
자주 푸념하고
가진것보다 안가진것에대한 불평불만이 일상인
부끄러운 모습이 저인데
그저 부끄러울뿐
아들이
아빠랑 안헤어지려 손 꼭잡은모습이
아른거려요
아버님이 좀더 오래오래
사랑하는 아들옆에
머물수있기를
부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