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은 소문자 a형입니다.

아이는 이제 사춘기를 코앞에 둔 고학년이예요.

자라오면서도 자주 아파서 힘들었지만,

사춘기가 다가오니 더 힘이드네요.

어렸을때 평생 효도 다 한다는 말처럼 너무 예쁘게 키웠어요.

착하고 바르고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었어요. 더 잘 키우고 싶고,

근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사춘기를 겪어보지 않았으면 얘기하지 말라는 댓글처럼

아직 초입인데도 힘이들어요.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아이도 예민하구요.

또 아이가 약해서 걱정도 많이 되고, 병원도 자주 가요.

그러다보니 요즘 못된 생각이 드네요.

아..힘들다.. 언제쯤 걱정없이 지낼까..

그냥 오늘 너무 힘들어서 넋두리 해봅니다.

다들 사춘기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저도 갱년기 초입이라 더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