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녀석이야기에요

지금까지 말잘듣고 이성교제한적도없고

고등들어와서 이쁜아이 있음 관심보이는 정도였는데 이젠 대놓고 만나려하고 잘되면 교제까지 하려합니다 수능 곧 앞두고 말입니다 !!

여학생이 본인에게 눈만 깜박여도~ 본인이 들어오면 갑자기 머리를 빗어도~ 본인에게 이리 앉으라고 손짓만 보내도 자기에게 이성적 관심이 있어서랍니다 하...!!

수능최저만 잘 맞추면 꽃길이 열렸는데 수능공부는 뒷전이고 온통 관심이 이성뿐이에요

심지어 학원에 이쁜얘가 없으면 공부할맛이 안난다고 합니다 대학가서 실컷 만나라 했더니 지금 경험을 쌓아두어야 한다네요 하! 속이 터집니다

결국 소개받은 아이 문자로만 주고받다가 실제 만나고오더니 자기스탈이 아니라고 많이 실망해합니다

오~ 하늘이 도운 기분입니다 ㅎ~

정신을 못차린 아들 녀석 어찌해야할까요?

사춘기가 이제 온건가요?

요거 못막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