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의 약간 먼 친척분의 아내분이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습니다. 저도 반백살이 되었고 아버지의 지인들이 이번 년도에 벌써 암으로 2분이 돌아가시고 오늘이 3번째 입니다. 오늘 특히 돌아가신 여성분의 병명은 폐암이었습니다. 나이도 그리 많지 않으시고 일평생 백화점 판매 여사원님으로 근무하셨다고 하는데요. 왜 폐암에 걸리셨을까? 궁금 했는데 남편분이 일평생 골초였다고 가끔 집에 가보면 줄담배를 피고 담배연기로 힘들었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시는데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비흡연자시라서 저흰 이것이 당연한 환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감사하네요.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정작 골초이신 그분은 암없이 아직도 멀쩡하다는 것입니다. 유추해 보건데 어찌보면 아내분은 남편분의 간접 흡연으로 생을 달리하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부부라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을 간접적으로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 넘 슬프고 그 아내분은 혼자 살았더라면 건강하게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인생무상함을 느끼며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인생무상함을 느끼며 한마디
💬 댓글 6
사람에게 40~50대가 갱년기 초입으로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비인 것 같아요. 이때 급환으로 돌연사 하는 분들이 나오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흔들립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의 노년을 잘 대비해야죠. 원글님도 기운 내시고요. 인생무상의 그 마음은 저도 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겠죠.
여자들이 폐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삼시세끼 몇십년 동안 가스레인지에 밥하고 반찬해서 걸린다고 합니다. 유럽은 다 인덕션 써서 연기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스레인지에 환풍기도 부엌에서 안키잖아요 요리할때는 무조건 환풍기 키고 가스불 붙이세요 ㅠㅠㅠ
예전에 동치미 에서 이경제 한의사가 지인이 부정맥 있는데 남편이 외국가서 사니까 부정맥이 치료됐다 더라고요
요즘은 여성분들도 폐암 에 걸리는분들이 제법 있는가봅니다 특히 조리실에서 오래근무하신분들이 폐암에 걸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희는 가스레인지를 점화시킬때 호흡을 일단 3초정도 멈추고 점화후에 고개를 180도를돌려 가스레인지 에서 조금떨어진상태에서 호흡을 하라고 아내에게 늘 주의를 줍니다 점화할때 가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역한냄새가 나기도 하더군요
신랑분이 한가지 원인이 될수 있지만 원글은 너무 신랑을 나쁜X 으로 매도 하셔서 보기 안좋네요...사고사가 아닌이상 사람의 생명은 유전적인 이유가 가장 클겁니다...
그것에 + 주방에서 인덕션안쓰면 폐암 영향준다고해요비흡연 주부들이 걸리는 이유가요다양한 변수가 너무 많아 알수없는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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