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 앞두고 있어요
동생이 낼 집에 조카 데리고 놀러온다고 했구요.
사실 수술 앞두고 모든게 다 귀찮은 상황.
제부도 같이 오니? 하니 같이 온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부 불편한데...
너랑 조카만 와라...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제부 오면 금방 가야하잖아..
넌 형부 안불편하니?물으니 형부 불편하지...하더라구요...
암튼 낼 컨디션 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끊었어요
아무래도 동생이 기분 나빠서 안올거 같아요
제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ㅠ 말하고나서도 실수했다 생각들고요..
사실 아무도 안왔음 좋겠어요.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이면 나가서 밥먹고 집와서 차한잔 마시고 좀 놀다 가는게 끝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