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를 그만뒀는데 요즘 자꾸만 심심하더라고요~ 처음 2개월은 쉬는 게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거 있죠. 남편한테는 쉬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리에만 앉으면 한숨이 나와요. 아 맞다 요즘 카페에서 바리스타 교육 받는 분 있던데 나도 뭔가 배워볼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마을 도서관에서 강사 같은 걸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처음엔 집에만 있으려니까 너무 막막했어요. 지금은 주 2~3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그게 정말 달라졌더라고요. 돈도 중요하지만 뭔가 역할이 생기니까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요.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셨어요~ 괜찮은 일자리나 활동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퇴직하고 한참 지나서야 자리가 아파지는 느낌을 아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자유로움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뭔가 할 일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바리스타든 도서관 강사든 무언가 정해져 있는 일정이 있으면 심심함이 많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