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전남편이 이혼하자고 했고
두달뒤 마음이 바뀌었는지
이혼하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제가 이혼을 진행했어요
변호사 선임까지 해서요
계속 재산분할을 줄여서요
이혼한지는 3년됐고
막상 혼자사니가
생각보다 힘든일도 많고
의논할 사람도 없고
전남편이 싫지 않았는데
이혼을 한거였어요..
남편의 잘못이 있어서요..
그래서 미련이 남나봐요
근데 이혼 후 제가 계속
쌀쌀맞게 대했고 마주치는 것조차
싫어했어요
애들문제는 카톡으로 얘기하고 있구요
근데 3년이 흘렀고
누군가를 만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전남편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제가 차갑게 하니까 싫었겠죠
이제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혼전에도 성격이 안맞는다고
전남편이 그러긴했었는데요..
처음엔 저한테 미련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닌거 같기도해요..
어떻게 연결될수 있을까요?..
그때는 이혼안하면 미칠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외롭네요 ..
제가 세상을 너무 몰랐고
너무 성급했어요..
전 다른 사람은 전혀 생각이 없어요
오랜시간 같이 했고
정이 많이들고 애들 아빠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