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업이 안 맞는지... 그렇다고 경단된지 오래이기도 하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서 재취업도 겁나고 딱히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0대 중반..주변에서 일 안하는 친구들을 더 찾기가 힘들고 타지에 오고 나이드니 친구들 하나 둘 멀어지고~ 이상하게 이 동네 온지 8년차인데 가까이할 지인들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주변에 이야기하니 우리 나이대가 그렇다고 하는데 돌아보면 삼삼오오 잘 지내는 분들 많더라구요. 제 작년 마음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텐션이 확 떨어지고 칩거하면서 다들 또 그렇게 정리된거 같아요. 남편는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애도 바쁘고엄마가 외로워보이는지 오늘 뭐했냐 묻는 것도 부담스럽기도하고 ㅋ 운동도 열심히 해보다가 또 시큰둥해지고취미 활동 가보면 나이가 안 맞거나 인사만 하다 수업 끝나면 헤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앞으로 일이나 인간관계나 취미나 뭔가를 해야된다는 강박같은게 생겨요~ 우울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전업이신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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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도 힘들고 외로워 사람들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혼자 놀 자신은 없고 사람에게서 에너지 얹는 타입이라 힘드네요. 꼭 모임에 한둘 빌런들이 있어서 힘들고 저도 고민 공부해도 일어/영어 늘지도 않고~~ㅠㅠ 심심해요
저는 전업이 적성에 잘 맞아요.ㅎㅎ 3년전 은퇴한 신랑이랑 캠핑다닙니다. 그래서 얘기 주제도 캠핑관련 대화가 많아요. 타고난 성격이 혼자 노는게 더 자유롭고 좋아서, 취미도 좀 깊게하는 스탈입니다. 과거 취미가 잠시 직업이 되서 강사도 해본적이 있네요.
40중반 전업도 열심히 공부하며 제3의 인생을 위해 취준하고 있습니다 전 저희 가족들 외에는 아무 관심없고 친구는 소싯적에 넘칠 만큼 사귀어봐서 새로운 인간관계도 더이상 만들고 싶지 않고 등산, 독서, 영화 등 다 혼자서도 충분한 취미라 나머지 시간에는 목표 잡고 공부, 운동하는 게 제일 재밌더라고요 ^^
제얘기인줄....아이낳고부터 쭉...전업이에요..요즘 운동도해보고...하루에 한두가지씩 반찬도하고..무기력증이와서 이것도힘드네요 ㅎㅎ 저도여기이사온지 7년찬데..친하게지내는사람은 별로없어요 ㅎㅎ 혼밥 혼영을 즐기죠 ㅎㅎ 아는언니 아는동생 가끔만나서 밥먹고얘기하고 그정도??솔직히넘나 외로워요. 근대 주변보니까 사람들때문에 힘둘어하시는분들이꾀계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공부해요..40대 후반에 운동,식단 몸관리 1년히고,공부 시작해서 3년 넘게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앞으로 50년은 더 살아야되는데,두번째인생 시작한다고 생각하고,사이버대 편입해서 공부시작했었어요.생각보다 장학금도 많이 주더라구요.재미있는 과목들도 꽤 있고,사이버대라서 과목수를 조절해서 무리하지않게 강의들을수 있어서 큰부담 없이 여러해 공부하는
공부도 좋죠^^ 멋지셔요!! 100세 시대인데 갈피를 못잡고 이러고 있는 것도 참.. 일하는 친구들 보면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퇴근 후 넉다운인거 같아서 고민이라 말하기도 참 어려워요~~ 한번 알아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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