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업이 안 맞는지... 그렇다고 경단된지 오래이기도 하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서 재취업도 겁나고 딱히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0대 중반..주변에서 일 안하는 친구들을 더 찾기가 힘들고 타지에 오고 나이드니 친구들 하나 둘 멀어지고~ 이상하게 이 동네 온지 8년차인데 가까이할 지인들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주변에 이야기하니 우리 나이대가 그렇다고 하는데 돌아보면 삼삼오오 잘 지내는 분들 많더라구요. 제 작년 마음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텐션이 확 떨어지고 칩거하면서 다들 또 그렇게 정리된거 같아요. 남편는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애도 바쁘고엄마가 외로워보이는지 오늘 뭐했냐 묻는 것도 부담스럽기도하고 ㅋ 운동도 열심히 해보다가 또 시큰둥해지고취미 활동 가보면 나이가 안 맞거나 인사만 하다 수업 끝나면 헤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앞으로 일이나 인간관계나 취미나 뭔가를 해야된다는 강박같은게 생겨요~ 우울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