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간관계가 힘들더라고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자꾸 서운 일들이 생기는 거 있죠. 내가 챙기고 연락하는 건 자주 하는데 상대방은 별로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철렁 내려가고~ 그럼 자꾸 혼자 생각이 많아져서 피로해져요. 아 맞다 저도 요즘 이래서 밤에 잠을 못 자고 있었어요.
친구들 만나도 좋은데 왜 자꾸 기대했던 것보다 덜 챙겨주면 상처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혼자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수록 관계를 맺기가 더 어려워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들 바쁘고 각자 할 일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완벽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하게 돼요~ 서로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냥 그런 줄 알고 지내는 게 편한 것 같아요. 저도 힘들지만 화내지 말고 그런 거구나 하면서 넘어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저도 요즘 그런 적 있어요. 시어머니 간병하면서 친구들이랑 연락이 뜸해지니까 먼저 전화해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어느 순간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구나 싶더라고요. 다들 각자 사정이 있는 거죠. 관계도 간병처럼 힘 빼고 하루하루 가는 게 답인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