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지킨 50대 아짐이라서

이 나이 먹도록 뭘 잘 모릅니다

동네 친한 동갑 친구는 혼전 순결 아니었다고

평생을 남편한테 차갑게 시달렸대요(제 남편이 그 남자가 너무하다,이상하다 라고 하네요)

딸한테 혼전 순결을 강요하면 제가 너무 이상한 엄마일까요?

나중에 정말 결혼 할 사람과는 ok라고 말해도 요즘 애들은 이해를 못할까요?

우나어 글들 보면 저 같은 아줌마는 완전 옛날사람이라고 욕 먹을텐데요

대학생때까지는 그냥 예쁘게만 만나라고 하고 싶은데 말이죠

제 가치관은

결혼 할 사이도 아닌데 그 당시에 어릴 때

좋다고 역사를 만들 필요가 있나?

내 배우자도 되도록이면 역사가 없는 사람이길 바랬구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딸의 남자친구가 피가 끓나 본데 ㅠ

딸처럼 아껴주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딸 엄마라서 내 딸이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졌으면 속으로 생각 중...단속 중...

단속한다고 단속이 되나(여러 정황상)

심란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