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는 형 하나.누나가 셋. 있습니다. 매형들 중에 제일 나이가 많고요.

누나 둘 남편인 그 두 고모부는 저에게 결혼하고 나서부터 계속 존칭 써가면서 존대했는데 한 명만 반말을 해요. 남편 형이나 아주버님도 저에게 존댓말을 하는데 말이죠

바보 같은 남편 놈은 그런 말 하지도 못해요

평소저한테만 예의고 도리고 운운하고 지 누나한테는 아무 소리도 못해요

지누나 상처받을까봐 벌벌 대고,

제가 발라 먹던 생선인데, 또 없냐며 맛있 다고 가지고 가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제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가지고 가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잠깐 쓰겠다고 빌려가던 장난감도 완전 걸레를 만들어와서 줘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이번에 제 아이 이름(친손자한명.독자)으로 시아버님이 주신다는 재산도 너무 부담스럽다며 누나랑 똑같이 나누자고 하고. 아버님이 살고 계신 집도 딸이 아닌 아들 명의로 하고싶다고 해도 누나 이름으로 해주라그러고 도대체

제 의견은 없는 건가요? 지금 살고 계신 집도 돌아가시면 누나가 들어와서 산다고 벌써 얘기를 해 놓은 상태래요.

저희 가족끼리 여행가도 비밀로 하고 가자고 하고 미리 전화 올까봐 전날 통화하고sns 올리지 말라 그러고

지 누나랑 살지 저랑 왜 사는 걸까요? 그래놓고 저한테 욕심이 많다고 왤케 인간이 욕심이 많냐면서경멸하듯이 쳐다보는데 저 진짜 어이가 없고 화나고 기분 나쁘고지금 냉전 중입니다. 여태 외 며느리로서 빠지지 않고 제사 참석하고 음식 만들고 부모님 좋아하는 음식 해다 바치고 한 정말 제가 뭐 한심스럽고.

명절 때 손하나 깜짝안하면서 오고. 아침에 다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는데 더 잔다고 나오지도 않는..

남편은제 아들만 깨워가지고 친손주니까 참석하고 같이 지내고 산소도 가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재산 나눌 때 친손주 외손주 어딨냐며 평등 운운하는.

자기는 딸이라며 친정이니까 쉰다며 들어가있는..진짜 명절 때 누나도 꼴 뵈기 싫고 그런데 그런 것도 한마디도 안하는ㅂㅅ같은 남편.

아 진짜 오만 정이 다 떨어졌어요

화나서 내용이 좀 뒤죽박죽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