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 부부와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의 오래된 친구이긴 한데 부부끼리 밥을 먹은건

3번 정도? 저랑은 엄청 편한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먹하지도 않은 관계에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남편 친구분쪽에 물티슈가 있어서

제가 “ 저 물티슈 하나만 주세요” 라고 했더니

일회용 물티슈를 까서 저에게 건네주더라구요

순간 저도 모르게 그 와이프 눈치를..

제 남편이 그 와이프한테 물티슈를 그렇게 까서 주면

저는 기분이 안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냥 건네주면 될것을 굳이 까서 주는게..

깻잎논쟁거리 같은게 될 정도인지, 아니면 제가 괜히 오버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남편친구가 젊은 시절에 워낙에 여자도 좋아하고 여자들이랑 많이 만나기도 했다는 얘기를 남편한테 들은게 선입견처럼 남아서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우나어님들은 남편분이 다른 와이프에게 굳이 물티슈를 까서 준다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