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요.

정말 비싼 가방은 하나도 없어요.

사고 싶지도 않고요.

문득 아들 상견례라도 가게 된다면

비싼 가방을 들고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지금은 유니클로 아니면 캉골 가방뿐인데

갑자기 가방을 안 메고

폰만 들고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혼자 피식 웃음이 나서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