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차들 뒤편에 우리애는 까칠하고, 사고나면 우리애부터 ,혈액형은, 블라블라~ 이런 스티커 붙힌 차들 보면 요즘 젊은사람들은 애들을 참 특별하게 키우는구나 마침 참외를 현지에서 구입할 일이 생겨서 지나가는길에 나눠먹자고 전화를 해놓고 아파트 현관에서 세대초인종을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아 또 눌러보고 하던중 초3인 어린이가 열고 들어가는데 뒤 따라 들어갔을때만 해도 백일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애 돌본다고 못들었나 보다 하곤 올라가서 현관초인종을 두번이나 눌러도 문도 열어주지 않아서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애 재운다고 같이 잠들었나보다전화 한번더 하다가 말고 참외 박스에 처형이 나눠준 상추와 쑥갓을 나눠담아서 문앞에 두고 왔어요나중에 전화와서 들어보니 애 재운다고 그랬다는 겁니다온줄 알고도 문도 안열어주고 전화도 못받았단거랍니다참 착하고 예쁜 며느리라 여겼는데 오늘 이런일 겪고보니괜한일 해서 속상하는구나 싶습니다그래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고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