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뾰족한 편인데요
평소에 교통법규 잘 지키기, 회사에서 규칙 잘 지키기
(예를 들면 식사시간)
상대방에게 피해주지 않기 등등
이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잘 지키며 살았어요
근데 살다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럴 때
난 내가 피해주지 않았는데 피해 받는 게 너무 싫어요
내가 피해 받기 싫어서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런 내가 피해를 받으면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이 걸 고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다른 점을 인정하고 하려하는데
가끔씩 제가 허용할 수 없는 선에서 무례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그런 상황에서 보통은 그냥 지나칠텐데 저는 불편함을 표현하게 돼요
예로는 아파트 엘베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 아줌마가 있어요 그럴 때 몇 번은 무시하는데 나중에는 저도 같이 쳐다봐요 똑같이... 그럼 눈을 피해요
그게 지금 2년 째 계속 되고 있구요
그 집이 엘베나 복도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좁은 엘베에서 쩝쩝거리며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하는 행동 등을 보고 불편함을 비친 적이 있어요
시끄러우면 귀를 막는다던가 때로는 인상을 찌푸린다던가하는 간접적 표현이요
그럼 상대방도 본인이 잘못한 걸 떠나 불쾌하게 생각해요
저라면 상대방이 불편한 표시를 내면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 쪽은 되려 흘겨보기도 해요
또 운전할 때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 법규를 무시한 차로 인해 사고날뻔할 때
그래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상대방이 사과하지않고 뻔뻔하게 굴면 화를 참기가 어려워요ㅠㅠ
제가 예민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서 이런 부분들을 참고 넘어가시는지...
저도 이런 제 성격이 예민해서 불편하고 분란을 만드는 것 같아서 싫거든요
정말 고치고 싶어요ㅠㅠ
꼴뵈기 싫은 꼴을 보고 내가 불편함에 피해받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작은 팁이라도 좋으니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