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랑 나갔다가
갑자기 차가 고장나서 밖에 있다가 수습하고 들어왔어요
저는 뭐 한건 없지만 그래도 밖에있던터라 덥고 지친건 마찬가지 였어요.
그 이후 집에 오는길 대화에요.
부인 : 밥 먹고 들어갈까? ( 딱히 남퍈 반응이 없길래 ) 우선 들어가자 더우니
남편 : ( 집 도착 후 ) 자기 저녁 먹어야지 어떻게할래?
남편 : 나는 어우 입맛이 뚝 떨어졌네.
부인 : 아 그럼 먹지말자
남편 : ( 눈치보며 ) 왜 내가 지금 이말 해서 그래?
부인 : 응 나는 그렇게 말하는게 배려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해
남편 : 자기도 안먹고 싶을때 안 먹는다고 하잖아. 그럼나는 생각이 없을때 뭐라고해야해? 자기도 안먹고 싶다고 말할때 있자나 왜 나만 배려가 없는거야? ( 저는 그래더 상대
배플까봐 눈치보고 항상 대중없이 늦게먹는 남편이 물을때만 거절했어요 )
위와같이 대화를 나눴고
요즘은 다툼이있으면 챗지피티한테 묻거든요
남편이 잘못했다해서 사과하긴 했어요.
왜 기분이 나쁜지는이해가
안가지만 지피티가 정해둔대로 말하기로 함
이후 몇시간 후
배고파졌는지 10시다되서 라면먹자하길래
먹으라고 너무 늦어서 안먹는다 하고 방에 들아왔는데 왜이렇게 서럽고 열이받나 모르겠어요
남편과 잘 맞는편인데
꼭 밥으로 이렇게 빈정을 상하게 하네요.


그럴땐 혼자 그냥 먹으면 됩니다. 매번 같은일로 감정 상하는건 상대도 문제 있지만 나도 문제 있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