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무릎다친뒤로 온몸으로 관절이아파
이것이 갱년기인지 류마티스인지
목허리 디스크에 방사통까지 있어 매일이 통증과의 싸움입니다 . 류마인자가 300나오구요.
40중반에 이런것이 기도차고 이것이 정상인가싶어
친구들한테 너희는 괜찮냐 묻고 하소연도 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다른친구들은 자기들은 멀쩡하다 아파서 어쩌냐고
이런거 저런거 먹어봐라 추천해주고 하는데
어떤한친구(미혼)
우울한소리만 한다며 다음에 전화하자 하고
카톡보내고 안부물어도 읽씹하거나 단답형
몇년만에 전화와선 ,, 너는 안아프냐고 물었더니
(하소연아니고 저는 제 병명을 모르겠으니 답답해서 그냥 친구들은 안아픈건지 궁금했어요. 다들 한두군데는 아플 나이들이니)
또 아픈이야기 한다며
세상에 나만아프다 생각마라 자기회사에는
아파죽을병 걸려도 생계때문에 회사다니는 사람많다
그래도 너는 쉬지않느냐 하는데
솔직히 매우 섭섭하네요.
만나도 자기 속내는 거의 얘기를 안해서 저도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남얘기만 해요.
남어쨋다 저쨋다 그얘기도 전 재미없던데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네요
남얘기 그만하고 니 얘기좀 해보라고.
오랜친구라 연은 이어가겠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자기 인생에 비타민이 될만한 그런얘기만 듣고 싶은가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