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기준에 안맞으면 다 틀린거구
공감 일도 못하고
살찐사람은 살찌는데 다 이유가있고
본인이 하는건 다 합리화가 되고
남들한테는 겁나 친절하면서 지 마누라한테는 냉정하고
본인생각에 불합리하면 시청이고 민원센타에 매번 전화해서 시간낭비하고~~본전도 못뽑으면서
그러면서 기분나쁜거 하나있으면 하루종일 기분나빠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공부로 큰소리나면 다 때려치라하고
더 힘든건...
같은공간에서 하루종일 같이 일한다는거..
업무도 좋게 알려주는게 한번이없고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모르면 윽박지르고
본인 딸인줄 아는듯..
살기가 시러요
앞으로도 이러고 계속 살거같아서요
큰애랑만 대화되고
작은애는 중2병이라 남편과 같은 답답한대상이고
굳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될거같고
돈을 맘껏 쓸수도
여행을 맘대로 다닐수도
외식할때도 본인이 먹고싶은거 먹어야지 안그럼 먹는내내 투덜투덜
마트장도 싼것만 골라서 본인이 보고
뭐든 싼거 싼거
본인이 사는건 합리적이고
내가 사는건 불필요한거고
맘대로 할수있는게 없으니 답답해요..
매일 최대한 피하려고 집에가면 방에 들어가 버려요
내방에 들어가서 ott보는게 그나마 낙이네요
요즘 여기저기 몸들이 말을 안들어서 병원을 자주가니 그걸로도 지랄~~
참.
이나이에 저 폭풍잔소리를 듣고 살아야하는지
하루에 한번도 웃지도 않아요
일에 예민해서 매번 긴장하고
돈도 못버는데 붙어있으려니
가끔 숨도 안쉬어지고
그냥 그만살고 싶을때가 많은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