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두 달 동안 자꾸 피로감이 몰려와요.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온종일 붕떠있는 기분이 드는 거 있죠. 남편이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자꾸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딸이 물어봤어요 엄마 요즘 왜 그래 하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도 들고 답답해요.
병원에 가보니 갱년기 증상이 맞다더라고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해지는 거래요. 약도 지었고 요즘은 가벼운 산책도 자주 하고 있어요.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우리 함께 잘 견뎌내봐요.


그러셨군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시간을 지나갔는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 위로가 됐어요 🤗
맞아요~ 저도 정확히 그 시간을 지나갔어요. 정말 힘들죠 그때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자꾸 화만 나고 그런데, 이렇게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정말 위로가 되더라고요. 혼자가 아니구나 싶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우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