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제는 바꿔서 먹고 있는데 아직효과없고 불면때문에 불안과 우울증까지 심해져서 하늘나라까지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졸린느낌이 와도 잠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몸만 움찔움찔거려요 신경안정제 먹고있었는데 전처럼 6시간 잠을들수 없어 우울증약도 추가했는데 부작용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요 운동은 몸상태때문에 빡세게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얼마전 또 병원에 입원할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잠을 아예 못자는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것 같았어요 게다가 금식을 또 이틀이나 하는 바람에 지옥같은 경험을 하고 왔어요 이일 이후 병원 환자들만 봐도 불안하고 이상태로 계속 살게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기만해도 슬퍼져요
사는게 갑자기 너무 고통스럽네요
잠깐 꿈만꾸다 일어난것 같은 날은 있었는데 저처럼 심하다가 나은분들 계신가요?


잠을 못주무시는데 참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정말 많으신것같네요.전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받아서 처음에서 물론 약을 맞추느라고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금은 처방받은 약으로 아주 잘 자고 있습니다.갱년기 들어서 감정적으로 힘들지만 잠으로는 그리 힘들지는 않거든요.정신과에 가셔서 수면제 처방전을 진정성있게 한번 치료 받아보세요...
부작용을 겪었다보니 맞는약 찾아가는 과정도 무서움으로 다가오는데 그래도 계속 찾아봐야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