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요,

지금의 할머니들은 (70~80대)

전쟁도 치르고 음식이 귀하고

그런시절 살았잖아요?

그래서 그런 환경의 특성을 받아

자식들만 보면 음식을 싸주나요?

아니면, 사람이 늙으면

자식한테 음식을 싸주게 되는 본능이

생기는 건가요?

아니, 나이드신 부모들은 왜그렇게

자식들한테 (특히 딸이나 며느리)

음식을 싸가라고 하나요?

막말로 요새 집집마다 음식이 없나요?

(돈이 없지 -_-)

아니 왜그렇게 김치를 싸주나요?

습관인가요?

아니면, 김치가 무슨 보약이라도 되나요?

김치가 뭐 만병통치 음식이라도 되는지요?

왜그렇게 김치를 가져가라고 하나요?

자식보다 형편도 어려우시면서

그놈의 '음식!' 을 왜그렇게 쟁여놨다가

비닐에다가, 박스에다가, 묶어서,

가져가라고 하시나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

"이런거 사면 다 돈이다" 이러나요?

한보따리를 매번 가져 오는데

가져 올때마다 느끼는게

막상 맛있는게 없다는거...

※ 엄마, 오늘 음식 많이 줬는데 뒷담 까서 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