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일기형..
매일매일이 죽고싶다가
작은감사의 일이라도 있으면.살아야지 싶어
기록용으로 남겨보게요
다들 활력있게.사시지만 저는 눈뜨고있는게
넘 괴롭거든요....
우울증은 아침에 제일 괴로워요..
11월 31일까지만 일단.살아보자가 제 목표..
오늘은 전원생활 하시는
시부모님들이 옥수수를 쪄셔 집으로 가져다 주신다 연락받고 아침에 무거운몸을 일으키고 일어나
청소중이예요. 날도 더운데
조금 덜 여문 여리여리 옥수수를 좋아하는 저를 주신다고
그 새벽에 옥수수를 따서 찜통에 쪄서
1시간거리에 있는 저를 주신다 가져다 주신다하니..
11시쯤 오실거니까.
같이 나가서 점심 먹게요
사실.. 지난달에 공황도 한번와서
집 밖에 나가는게
너무 무섭거든요..
남들은.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는
마트 식당 이런데가 저는 어느순간
큰맘먹고 가야하는곳..
내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여름 옥수수
마지막으로 만날 시부모님이라 생각하니
제가 갖고있는 모든.에너지를 모아서
오늘하루 잘 살아내보게요...
제발 시간이 빨리 흐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