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상부상조개념으로 하였지요.그렇지만 지금도 상부상조의미로 하나요?저는 아이결혼식에 가족과 형제만 참석시키려 해요.스몰스몰웨딩인거죠.열심히 경조사에 참석하는 남편에게도 말했어요.나는 아이들 결혼식에 친척과 친구도 부르지않을 거이니 당신도 참고하라고요....남편은 집성촌 출신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거를 이해하기 힘들어해요^^;;15여년 전,큰언니가 돌아가셨을 때, 큰언니의 도움을 받았던 조카의 친구가 조금 큰 돈을 조의금으로 냈었죠.15여년이 지나서 얼마 전,조카의 친구 부친이 돌아가셔서 조카가 조의금을 내야하는 데,조카의 경제적 사정이 안좋을 때였어요.그 때 큰돈이 15년후의 경제성대비하니 그것보다 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니 부담을 느끼고 오히려 많은 돈을 받은 그때의 상황을 속상해하더라구요.저는 연락이 오면 경조사비를 보내고 참석해요.그런데 절친은 3년 전, 저의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걸 알리지않았다고 주지않더라구요.제 생각은 참석과 상관없이 경조비는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ㅡ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경조사비는 받은만큼 돌려주는 거라 생각하는 친구 ㅡ7~8년전, 그 친구 딸 결혼때제가 조금 큰 돈을 축의금으로 냈어요.제 아이들이 아직 결혼하지않아서 저도 돌려받을 기회는 있겠지만...초대하지않을 거이니 돌려받지못하겠지요;;;그래서 쿨~하게 잊으려구요.그러니 경조사때 알리지않았음 좋겠어요ㅋ경조사를 치룬 후 이야기해준다면축하해!! 하며 맛난 식사를 기쁜 마음으로 대접하고 싶어요(경조사비로 내는 만큼의 식사비)어머.. 고생했겠다 하고 위로 하는 마음으로 영양보충 음식 대접하고 싶구요.돈으로 줘야지만 마음을 표하는 건 아니잖아요결국 본인들의 성대한 결혼비용,장례비용을타인들의 참석비용으로 갚음한다는 게예전 상부상조의 의미 에서 크게 벗어나 있어서...그냥 안불렀으면... 하는 마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