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처음 혼자 강릉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 아침에 일어나서 뭐할지 정할 필요도 없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싶은 시간에 마시고~ 바다도 그냥 그 자리에 앉아서 멍때리기만 해도 괜찮은 거 있죠 아무도 재촉 안 해서요
아 맞다 처음엔 혼자가 좀 외로울까봐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마음껏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요즘 일상에서 너무 바빠서 제 마음을 잘 안 챙겼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되니까 뭐가 부족하고 뭐가 필요한지 보여요 이번 달엔 또 어디로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강릉 혼자 여행 정말 좋으시겠네요~ 저도 나이 먹으니까 요즘 그런 생각 많이 해요. 혼자만의 시간이 그렇게 소중한 거라니까요. 마음 정리하고 오는 게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네, 정말 그래요. 우리 세대가 되니까 혼자라는 게 외로움이 아니라 오히려 여유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갱년기 거치면서 몸도 마음도 정신없는데, 그럴 때 이렇게 혼자 시간을 가지면서 내 몸 소리 듣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