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원래가 부지런한 사람이에요.

주말이어도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운동가고 지금까지 엉덩이 붙히고

빈둥빈둥 쉬질 않아요.

자긴 그렇게 살면 하루가 아깝대요.

며칠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본 욕실청소제품

다이소에서 예약주문까지 해서

받아다가 욕실에 뿌리고 난리났어요.

진짜 보고 있음 신기해요.

왜 저렇게 계속 움직일까하고.ㅋ

그런데 또 좋은게

저한테는 한마디도 뭐라 안해요.

쇼파에 누워있든 책을보든 티비를보든 자든

암말도 안해요..ㅋ

이젠 그냥 보고 있음 웃겨요.

그리고 고맙고 그래요.

왜저럴까.ㅋ

부지런하신 분들은 이해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