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주식시장의 돈 가뭄'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로 돈이 몰리면서 다른 개별 종목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1. ​국내 증시에서 매일 활발하게 매매하며 중소형주나 주도 테마주(전력, 증권, 바이오 등)의 주가를 올리던 개인 투자자들의 단타 자금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로 이동하였습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이후, 반도체 소부장이나 기존 주도주들 거래대금이 급감하였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려고 파는 사람만 있고, 사는 사람이 없으니 호가가 얇아져 조금만 밀려도 주가가 쉽게 폭락합니다​​​2. ​레버리지 ETF의 하루 합계 거래대금이 10조원 정도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 10조원의 거래대금 수급공백이 생겨버렸습니다. 쉽게 말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보다 더 큰 종목이 신규상장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리고 10조원이 순수 거래대금 이라기 보다는, 하루에도 몇번씩 사고파는 고회전 단타 거래일 겁니다. 증시의 모든 관심이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쏠리니, 인기 없는 개별종목들은 수급적으로 완전히 소외가 되어버렸습니다.​​​당분간 이 고위험 상품들의 변동성이 잦아들고 거래대금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기 전까지는, 개별 종목들이 뚜렷한 모멘텀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무리한 매매보다는 한템포 쉬시기를 바랍니다.​​​이번 주말도 날씨가 좋습니다에너지를 충전하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저도 주말에 어디로 나들이를 갈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