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시청에서 등기 우편물이 왔다는데 한번 반송이 되었다고 톡이 왔어요

톡을 보니까 배달부 전번이 있길래 전화연결이 잘 안 되어 문자를 남겼더니 답장이 오길래 그냥 우편함에 넣어 주시면 잘 받겠다고 했더니 저녁에 오니까 우편함에 있더라고요

보니까 재산세 고지서가~

해마다 우편함에. 그냥 우편으로 잘 넣어놓던 고지서가 올해는 등기로 오네요

분실되어 안 내는 분들이 있었나 그래서 민원이 있어서 이젠 재산세 고지서도 등기로 보내나요? 여러분들 재산세 다들 잘 내시는 중인가요~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비 몇백 카드 결재하고 나니 그저께 통장. 잔고가 0원 되고 나니 정신이 번쩍들었는데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과 카드대금 공유하는데 본인때문에. 통장잔고 0원인거 생각도 안하고 왜 0이 됐냐고 버럭하는데 미춰버리겠네요

큰수술한 병원에서 2주 입원하고 몇백 결재하고 다시 동네병원으로 옮겨온지도 1개월이 넘었네요

요즘 병원은 입원환자한테 보호자가 매달려서 간병 안해도 되는 간호사간병통합서비스라는 제도가 생겨서 편한데 우리집 환자는 병원밥 반찬이 입에 안 맞다고 해서 저녁에 반찬해서 날라주는 도움만 하는중이네요

열심히 살다가 병원에 큰돈 갔다 주고 나니 정신적으로도 힘드는데 집안 경제도. 휘청거리고 몇푼 주식에 넣어놓은 돈까지 마이너스 되니 참 죽을 맛이네요

거기다가 재산세 고지서도 보니 또 카드를 긁어야 되니 이럴때는 하늘에서 돈이 좀 뚝 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