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연금은 퇴직과동시에 나오지요
저 사십중반에 팔팔한 나이에
벌써 연금을 받는다고하니 어색하네요
그래도 22년간의 군생활에 남은것은
제가죽어도 아내에게 넘어갈 연금
아내가 만29세이기에 아내나이로 따지면
70년 수령이네요 적은돈이지만 오래받는것에 만족합니다
px 평생 이용은 잘쓸지 모르겠네요..
하나더 좋은것은 아내와 함께 나중에 국립묘지에
합장이겠네요 ㅎㅎ
20년 이상자부터는 국립묘지에 모셔진다고 하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쉽지않은 군생활이였네요
이십대때는최전방에서 지뢰밭을 뒤로하고 통신선을 깔고...
삼십대는 특전사에서 낙하산을 타며 다리도 부러지고..
사십대는 24시간 대기하며 새벽이든 언제든 출동하여
최전방 카메라 정비하는데 너무힘들어 안면마비도 왔었구요
이런 힘든 생활속에서 극단적인 저축생활로
먹고픈것 하고픈것 다참으며 달에 정말 3만원 5만원쓰며
살았고 20년넘게 외식이라고는 너무배고파 김밥 3번정도
사먹은것이다이지요
그와중에 야간으로 다닌 4년대학에서 매학기수석하여
수석졸업에 대학원도 진학하여 열공했던...
육군에서 육군저축상도 수상하고...ㅎㅎ
각종 군교육기관에서 모두 3등안에 들어서
상장도 메달도 많이받았지요 ㅎㅎ
●5월에 결혼했고
이제 아내에게 월 1천에 생활비를 5월 부터 주고있고
아끼고 살아온 저는 돈쓸줄 모르는데..
저대신 저의 유트브 프리미엄을 가입해주고
무선이어폰도 사주고
먹고싶었던 베이글도 많이사주네요
참고 살아온 제인생을 잘알기에 저부터 먹고싶고
하고싶은것 해주고싶답니다 ㅎㅎ
●이제 제주도에 바닷가앞 집을 구했고
거기서 오전에 운동 오후에는 20대부터 하고싶었던
저에 꿈이였던 그림을 다시그릴려고합니다 취미로요 ㅎㅎ
초저녁마다 아내와 제주도 바닷가를 걸을려구요 ㅎ
요즘 베이글 매일 먹고사는데 너무행복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