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년 전에 방광염 걸려보고 단 한번도 걸린적 없었는데
어제 오후 5시쯤 갑자기 아랫배가 뻐근 하면서 방광염 증상이 생겼어요
요즘 3일 정도 춥게 자면서 특히 엉덩이가 많이 시려웠는데
그래서 걸린거 같아요 ㅜ
일단 물을 2리터 놓고 마시기 시작했고
집에 급하게 찾아보니까 유효기간 넘은
크렌베리 알약이 있어서 일단 살고 보자 해서 3알 먹으라는데 5알 먹었어요
7시부터 에 최고치가 되서 통증과 함께 5분에 한번씩 화장실 을 10 번 이상 갔는데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소변은 계속 나오고
그 소름 끼치는 치가 떨리는 찌릿찌릿함 ㅜㅜㅜㅜㅜ
통증 이라도 줄여보자 해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원래 취침시간이 8시 30 분 인데
아제는 못잘줄 알았는데 타이레놀 덕분인지 10시 30분에 잠들었어요
4시에 눈떠보니까 통증도 사라지고 소변 보니까 안아픈데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병원 가서 치료 하고 약 받아올라고 해요
30 년 만에 방광염 겪고 보니까 놀랍고 무섭고 당황하고 두렵고 괴롭고
오만 기분이 다 들었어요
여기저기 검색했더니
갱년기에는 예방차원에서 크렌베리 하루 2알 정도나 크렌베리 주스 한잔씩 매일매일 먹으라고
하네요
어제 크렌베리가 도움 된거 같아서 글 썼습니다
크렌베리 캡술 .쥬스 매일 먹을라고 다 주문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