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 탓인지 밤마다 눈이 말개지면서 잠이 안 와요

원래 예민한 편이긴 했는데 요즘은 그 강도가 너무 심해지네요

몸에 열감이랑 오한이 계속 반복되니까 더워서 깨고 추워서 깨고 난리도 아니에요

새벽에 작은 소음이라도 들리면 그걸로 그날 잠은 아예 다 잔 거나 마찬가지라니까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상념이 쏟아져서 피곤해도 깊이 못 자니까 낮에 손가락 관절도 아프고 몸이 무거워요

주변에서 가바현미 챙겨 먹으면 아미노산 성분 때문에 신경도 좀 가라앉고 잠 청하는 데 도움 된다고 해서요

밥할 때 가바현미 섞어서 먹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이거 밥으로 지어 먹으면 숙면에 실질적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그냥 일반 쌀보다 가바현미 섞어 먹는 게 영양가도 높고 갱년기 깸 증상에 좋다길래 솔깃하긴 하네요

매일 챙겨 먹는 밥부터 가바현미 식으로 바꿔보면 새벽에 화장실 자주 가거나 수천 가지 생각 드는 게 좀 차분해질지 궁금해요

아니면 밥 말고 따로 챙겨야 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 건지 갱년기 불면증 겪어보신 분들 조언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