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녀 담배피는 사람 극혐인데
신랑이 저만나기전 담배 끊었었고 저를 만났을때 담배를 안피웠어요
결혼하고 5년후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 몰래 담배를 간간히 핀거 같더라구요
냄새가 안났고 저는 당연히 안피는줄 알았는데
지금 결혼 23년차인데
작년에 담배 피는거 들켜서 힘들때 가끔씩 폈다고 하고
올 봄에 끊는다고 조금만 기다려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신감이 너무 들고 여태껏 속이고 피웠다는거에 신뢰가 무너졌지만 참고 기다렸어요
여러번 대판 싸웠고 다시는 용서 안한다고 했어요
담배 끊었다고 하더니 어제 몰래 피는걸 또 들켰어요
그냥 담배 피고 안피고 떠나서 너무 믿음이 떨어지고
신뢰가 깨져서 용서가 안되네요
결혼전 흡연자면 결혼하지 않았을겁니다
결혼당시는 흡연자 아니였고 결혼하고서 다시 핀거지만
진짜 용서가 안되네요
금연한다고 하고 다시 담배 피는 남편들 어떡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