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자기 가족이나 한두가지에만 관심있지
기본적으로 남에게 관심없고
세상일에도 관심없고
알려고도 안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그래서 친구도 없고 오로지 친정엄마 남편과 함께
자식교육에만 관심있음.
공부잘했고 돈많은 남편만나 시집 잘갔고
요리 건강 여행 쇼핑 재테크 별로 관심 없어해요.
그래서인지 누군가에게 잘하려고도 안하고
세상물정 너무 모르고 좀 마음자체가 인색하고
돈 잘 쓰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가족얘기만 해대니깐
들어주기 힘들어요. 성격상 있는척이나
자랑은 절대 안하는데 자녀중 문제아가 하나있어요.
나를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맛있는 식당가서 밥도먹으면서 문제아 자녀 얘기를 온통 쏟아내고 울분을 토해내고 싶어하는데 그게 참 괴롭네요.
그지인은 제게 많이 의존하는 편이고
날붙잡고 자기 힘든 얘기 쏟아내는건 괴로워요
나밖에 들어줄 사람없어서 더 그런듯해요.
그렇다고 밥값을 더 내는것도 아니고 우연이겠지만
돈도 제가 더 쓰게 되더라구요.
20년 지인이라 신중하게 고민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