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하고 말이 자꾸 엇갈려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내가 밥 차려놓으면 고맙다는 말도 없고, 남편은 휴대폰만 보고 있으니까 진짜 섭섭하더라고요 😔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퇴직 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시간이 많아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대화는 더 줄어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차리고 세탁을 하면서 애정으로 대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당연한 거처럼 받아들여지니까 마음이 너무 허해요!!

그래도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순천만 가서 저녁노을 봤을 때 아들이 "엄마 예쁘네!" 한 말이 자꾸 생각나요 😍 순간순간의 그런 말들이 모여서 우리 관계가 이루어지는 거 같아요!! 요즘 멀어진 것 같지만 우리 가족은 분명히 사랑하고 있는 거잖아요!! 남편도 표현을 못할 뿐이지 마음은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