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신랑과 대화도중에.

다음주말에 지인들과 볼링치러갈 약속을 얘기를하다가.

신랑이 볼링장 레인옆 좌우 그뭐냐 똥통? 거기로만 공이 안빠짐되지.. ... 이런 표현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야 똥통이 뭐야 그냥 레인홈이지.. 그랬더니.

신랑이.. 왜 니수준에 딱맞는 표현인데..똥통.. 그러면서 낄낄거림.

한 5분은..식탁에 같이 앉아있엇는데. 점점 제기분이 나빠졌어요.

그래서 제가 식탁에서 일어나면서, 난 수준이 떨어져서 방으로 가야겠다..(각방씀)

하고 제방으로 들어왔거든요.

그제서야 제방에와서 야..농담이잖아 미안해 그러는데.

저는 화가 안풀려요.

어제 저 대화이후로 대화무. 카톡으로 생존보고 무. 상태입니다.

신랑은 제가 화가 단단히 났구나 생각은 할꺼같은데.

화가...안풀려요.

이곳에 글을 쓰는게 누워침뱉기 같아서.. 오전내내 망설였는데.

저녁에 신랑 얼굴을 볼생각하니까..

제가 어디에라도 말을 해야 기분이 좀 풀릴까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