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머님이 남편한테 내일 밥먹자 연락왔다네요
남편이 너무 급이라 거절했더니
시누 생일이라고
하..ㅜㅜㅜ 시누생일까지ㅋㅋㅋㅋ연락오고 참 ㅜㅜㅜㅋㅋ
웃긴건 시누 생일인데 저희보고 음식점 알아보라 그랬나봐요ㅋ...
(작년에는 어머님이 저 콕집어서 음식점 예약좀 부탁한다함.. 근데 내 생일에도 남편생일에도 우리가 예약함...)
남편이 또 뭐먹고 싶냐고 저한테 물어보면서 어디로 예약하지 이러길래
언니생일이니까 언니보고 알아서 음식점 예약하라그래
이랬더니 그래야겟다 이러는데 안그럴듯요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생일에도 다같이 밥먹고 그러긴 하거든요?
생일케이크는 시댁에서 준비해주시지만
시누가 저나 남편한테 한번도 생일선물같은거 준적도 없어요..
근데 남편은 뭐가 그렇게 애틋한지
결혼하고 지금 4번째 시누생일인데 케익+용돈10~20사이 주네요;
남편 용돈에서 나가는거니 할말은 없다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왜 그거 아시죠 남편용돈으로 주던말던....
그냥 매번 받지도 못하는거 일방적으로 저희 집에서만 주는게 꼴뵈기 싫은거요
재작년에 10만원 주더니
작년엔 20만원 챙기길래 우린 받은것도 없는데 꼭 용돈을 줘야되냐
했더니 그래서 내용돈으로 주는거잖아~ 이러길래 그냥 입 다물긴했어요
네.. 내 돈 아니니 입 다물어야겠죠..ㅋㅋㅋㅋㅠㅠ
그냥 답답해서 글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