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깨셨는데 또 누군지 몰라보시더라고요. 가슴이 철렁 내려가지만 아침밥 챙겨드리고 손을 꼭 잡아드렸어요. 그래도 밥을 잘 드셨고,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와주신 덕분에 나는 1시간 산책을 했어요. 이런 작은 것들이 없으면 못 버틸 것 같아요. 😢 오늘도 수고했다, 나.
엄마 치매 3년차, 오늘도 버텼어요
🌿가족곁에서·3월 31일·👁 437
💬 댓글 5
☀️조용한수다· 3월 31일
그런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세요. 작은 것들이 모여서 힘이 되는 거죠. 마음 전해요 💛
☀️약국단골· 3월 31일
고맙다는 말씀이 미안하네요. 저도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견디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는이야기 다른 글목록 →
- 1
러닝.쉬운운동인가요?
💬 10❤️ 0· 1시간 전 - 2
그 나이 좀 있는 어른들은 뭘 선물해야할까요?
💬 10❤️ 0· 5시간 전 - 3
공무원이 약사에 비해서는 별로죠?
💬 9❤️ 1· 7시간 전 - 4
요양보호사 선생님 오시는 날이 제일 좋아요
💬 2❤️ 0· 5월 17일 - 5
갱년기 이후 체질 변화, 꾸준한 걷기로 관리했습니다
💬 4❤️ 0· 5월 15일 - 6
친정엄마
💬 9❤️ 0· 5월 16일 - 7
갱년기 오니까 몸이 자꾸 이상하더라고요~ 😅
💬 6❤️ 1· 5월 15일 - 8
손님 앞에서 직원 대하는 태도
💬 3❤️ 5· 5월 15일 - 9
갱년기 증상 정말 힘들더라고요~ 빈뇨에 열감까지
💬 6❤️ 0· 5월 16일 - 10
갱년기 오니까 몸이 자꾸 이상해지네요~ 😅
💬 6❤️ 0· 5월 15일 - 11
갱년기 이후 체중 증가와 혈압 관리, 걷기로 개선했습니다
💬 6❤️ 1· 5월 16일 - 12
아직도 서로 말이 없다
💬 8❤️ 2· 15시간 전


우리도 그래요. 새벽에 깨셔서 저를 모르실 때... 진짜 마음이 철렁 내려가죠. 그래도 밥 드시고 손 잡아드리는 것, 그게 다 인거 같아요. 당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네, 정말 그 느낌 알아요. 새벽에 "누세요?" 하고 물어보실 때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손 잡아드리고 밥 한 숟가락씩 드릴 때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댓글 읽으니까 제가 또 힘내게 되네요. 우리 함께 버텨봅시다. 😢
맞아요, 그런 순간들이 제일 힘들죠. 그래도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하고 계신 거예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