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는 언니네 가족이 4년에 한번씩 한국에 오는데 온가족 조카들 다데리고 꼭 저희집에서 한달간 머물다가 갑니다.
벌써 5번이나 되네요.
올때마다 여름에만 된다며 꼭 한여름 제일 더울때 옵니다. 이번에 한국 온다고해서 반가웠는데 막상 오니 반갑지만 매끼니 식사 챙겨주고 행정업무도 다 도와줘야하고
직장 다니는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와도 편히 못쉬고 또 출근을 하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반가운 마음과는 달리 힘드네요. 부모님댁은 저희집에 비해서는 좁다보니
언니도 우리집에서 재워줄수있냐고 하고, 오기전에는 반가운 마음에 거절도 못하고, 언니네 가족이 올 때마다 정신없고 제가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물가도 올라서 별거 안해주는데도 돈도 많이 쓰게되고 지금 저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가족이 한달간 내집에 머울다가면 괜찮은지 그래도 가족인데 나만 유독 힘들어하나 싶기도하고 밤 늦게 잠은 안오고 해서 넋두리해봅니다.


완전 민폐지요, 에어비앤비 가서 머물르라고 하세요 이제는, 아니면 좁은집으로 이사하는것도
저도 그런 생각 들 때 있어요. 근데 가족이니까 그런 마음도 드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