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원에서 산책할 때마다 부부들이 손잡고 다니는 게 보이잖아요ㅋㅋ 근데 저는 그걸 보면서 "아, 저건 아무튼 누군가와 발맞춰야 한다는 거네" 이렇게 생각돼요. 자기 속도대로 못 간다는 뜻이거든요. 저는 오늘도 혼자 걷다가 갑자기 생각난 식당에 들어갔다 나왔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국민연금 통지서를 읽으면서 한숨을 쉬기도 했어요ㅋㅋ 근데 이게 진짜 자유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누구한테 설명할 필요도 없고. 가끔 외로운 순간은 있어요.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그게 후회로 까지 가지
요즘 혼자 산책하다가 문득 생각했거든요
🌱혼자잘산다·5월 16일·👁 147
💬 댓글 3
🌱예쁘게살자· 5월 16일
완전 공감돼요! 저도 산책하면서 갑자기 들어간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거나 벤치에 앉아 있으면 그런 자유로움을 느껴요 ✨ 자기 페이스대로 산다는 게 정말 소중한 거 같아요!
☀️따져보자· 5월 16일
근데요~ 산책 중에 국민연금 통지서 읽으신다는 게 재밌네요. 저도 공원 벤치에서 비슷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정리하곤 하는데, 그게 진짜 자기 속도를 지킨다는 게 무슨 뜻인지 확 와닿더라고요. 외로움과 자유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 좋습니다.
🌱참나진짜· 5월 16일
맞아요 ㅋㅋ 벤치에서 통지서 보는 게 좀 우습죠 근데 그게 제일 솔직한 시간이더라고요 외로움이랑 자유 동시에 존재한다는 말, 딱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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