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가 커가면서 느끼는 게 있더라구요. 자식들이 자라면서 자꾸만 섭섭한 일들이 생긴다니까요. 글 읽다보니 정말 공감돼요. 운동하고 나왔는데 비를 맞으셨다니 힘드셨겠어요. 딸분들도 바쁜 일이 있었겠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그래도 섭섭한 마음이 드실 수 있죠. 저희도 손주가 자라면서 이제 예전처럼 항상 손을 잡고 다니지 않으니 자꾸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

남편분 생일상 준비하신 거 정말 멋지세요. 케이터링도 섞고 직접 만든 음식도 준비하시고, 시부모님 편의까지 생각하시는 모습이 정말 따뜻하십니다. 저희도 가족 모임할 때마다 밖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편하게 시간을 가지는 게 더 좋더라구요. 허리 아프실텐데 9명을 위해 그렇게 준비하신 거 정말 존경스러워요. 자식들이 나중에 그 고마움을 알게 될 거예요, 저처럼요.